어린이 관람객의 어머니 B씨는 손 편지를 통해 “이번에 처음으로 아이유님의 콘서트를 오게된 어린이 팬의 엄마” 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
“운이 좋게 티켓팅에 성공하게 됐는데요. 콘서트가 1인 1석 예매인지라 부득이하게
아이를 혼자 보내게 됐습니다. 엄마(저)는 티켓팅에 실패했습니다”고 전했다.
또 “솔직히 보내기까지 너무 걱정이 많았습니다. 아직 어린데 혼자 보내는 게 위험하진 않을지... 다른 분들께 불편을 드리는 건 아닌지... 하지만 아이유님을 너무 좋아해서 기뻐하는 딸을 보며 차마 취소는 못하겠더라구요. 아이에게 최대한 콘서트장 에티켓을 알려줬습니다.” 고 밝혔다.